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저축 상품인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
청년내일저축계좌
가입 자격:
- 연령: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(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만 15세부터 가능)
- 소득: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이상 220만 원 이하
- 가구 소득: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
- 재산: 가구의 금융재산 및 부채를 고려한 재산 요건 (약 3억 5천만 원 이하) 충족 필요
혜택:
- 매월 10만 원 저축 시, 정부가 소득 기준에 따라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추가 적립
- 3년 후 최대 1,440만 원 + 이자 수령 가능
- 일반 적금보다 높은 이자 혜택
가입 방법:
- 온라인: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
- 오프라인: 주민센터 방문 신청
- 신청 후 소득 및 재산 심사 진행
- 의무 교육 이수 후 계좌 개설 및 납입 시작
청년도약계좌
가입 자격:
- 연령: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(군 복무 기간 최대 6년 추가 인정)
- 개인 소득: 연 7,500만 원 이하
- 가구 소득: 기준 중위소득 180% 이하
혜택:
- 매월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까지 저축 가능
- 정부가 매월 최대 2만 4,000원 지원
- 5년간 유지 시 총 144만 원(최대 금액) 추가 혜택
- 이자 소득 비과세 혜택 제공
- 시중은행별 연 3.5%~5.0% 금리 적용 가능
가입 방법:
- 온라인: 금융위원회 또는 은행 앱을 통해 자격 조회 및 신청
- 오프라인: 시중은행(국민, 신한, 우리, 하나, 농협 등) 방문 신청
- 신청 후 소득 요건 충족 여부 확인
- 계좌 개설 및 납입 시작
다음은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청년도약계좌의 주요 내용을 비교한 표입니다:
청년계좌 비교표
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도약계좌
대상 연령 | 만 19~34세 (기초·차상위는 15세부터) | 만 19~34세 (군복무 기간 추가 인정) |
개인소득 요건 | 근로·사업소득 월 50만~220만 원 | 연 7,500만 원 이하 |
가구소득 요건 |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 | 기준 중위소득 180% 이하 |
재산 요건 | 약 3억 5천만 원 이하 | 없음 명시 |
정부지원금 | 월 최대 30만 원 (3년간 총 1,440만 원) | 월 최대 2.4만 원 (5년간 총 144만 원) |
적립 방식 | 월 10만 원 납입 시 정부 매칭 지원 | 월 10~70만 원 납입 + 정부 일부 지원 |
납입 기간 | 3년 | 5년 |
혜택 | 정부 매칭 지원 + 비과세 이자 | 비과세 이자 + 정부 지원금 |
신청 장소 | 복지로 온라인 신청 or 주민센터 방문 | 시중은행 또는 은행 앱 통해 신청 |
기타 조건 | 의무교육 수료 필요 | 군복무 추가 연령 인정, 은행별 금리 선택 가능 |
비교표를 보더라도 조금 더 폭이 넓은 계좌는 도약계좌입니다.도약계좌는 취급은행에서 보통 달 1일~10일에 신청을 받아 가입요건을 확인해서 마지막 주 정도에 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.25년에 새로 변경된 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.
서민금융진흥원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
https://www.kinfa.or.kr/financialProduct/youthLeapAccount.do
두 계좌 모두 정부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. 자신의 소득 및 자산 상황에 따라 적합한 계좌를 선택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.